무시 받던 복싱 선수가 보여준 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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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 받던 복싱 선수가 보여준 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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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볼에게 발린 이후


4연승을 하긴 했으나 모두 판정까지 가며


예전의 포스를 잃어버린 카넬로


전성기를 지나 내리막을 걷고 있다는 여론이 많은 상태





본인보다 7살 어리고 키 14cm 크고 리치 6cm 길고 덩치 훨씬 큰 신예

에드가 베를랑가와 타이틀 방어전을 치룸

22전 22승(17KO)의 전적을 가진 베를랑가였지만

상대 선수의 수준이 떨어지고 큰 무대 경험이 없기 때문에

모두가 카넬로의 낙승을 예상했고

비볼에게 진 이후 좆밥만 골라 싸운다고 야유를 받는 카넬로



소리ㅇ


“니네 그말 취소하게 해줄게. 나 무시하지 마라. 그러다 뒤지는 수가 있음.“

경기 성사되고 좆밥소리 듣다 빡친 베를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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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까. 이새낀 지애1비랑 똑같은 ㅂ신임. 신은 다른 남자를 헐뜯는 사람을 축복하지 않아. 그건 여자들이나 하는 거야 새꺄.“

베나비데즈가 카넬로vs베를랑가 쓰레기 경기라고 욕하니까

또 빡친 베를랑가

복싱팬들이나 복싱선수들에게 떡밥 취급 당하면서

개무시 당하는 베를랑가



 


그렇게 경기가 시작되었고




 

3라운드


훼이크 잽 주고 변칙적인 레프트훅으로 베를랑가의 턱을 돌려버리는


카넬로 알바레즈


정신을 잃지 않고 일어나지만


이때 대부분의 복싱팬들은 곧 경기가 끝날것으로 예상함






리플레이






어라? 그런 팬들의 예상과는 달리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가는 베를랑가





 

코너에 자꾸 몰리지만 주도권을 내주지 않는 베를랑가


철저하게 준비하고 나온듯





 

은근히 잘 받아치며 버티는 베를랑가


맷집과 패기가 보통이 아닌듯 하다..





 

다수가 6라운드도 못갈꺼라고 했지만


예상을 깨고 12라운드 판정까지 패기 있게 싸운 베를랑가





 

비록 만장일치 판정패 했지만


무시 받던 꼬맹이가 세계 챔피언과 판정까지 간 멋진 경기였음


이번 경기를 계기로 무럭무럭 성장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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