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텐트폴 "비공식 작전"흥행실패한 원인
제작비: 200억
손익: 600만 목표였던
<끝까지 간다><터널>김성훈 감독 신작
비공식 작전
우선 첫번째 흥행실패 사례는 바로
가장 무엇보다 너무나도 뻔한
하정우와 주지훈의 캐릭터연기
변하지 못하고 계속 겉돌고있다는 문제점
이미 관객들은 근엄하면서 유쾌하면서
짜증스러운 그리고 능청스러운
하정우와 주지훈 캐릭터를 이미한번
<신과함께 시리즈>통해서 본적이 있었다는점
그래서 이번 <비공식 작전>두 콤비 캐릭터
연기가 그저 <신과함께>머물러있다는 최대단점
그리고 <비공식 작전>두번째 흥행 실패사례
바로 사건을 해결하는 배경의 피로감
1. 위험한 중동지역
2.애국심 투철한 대사관,말안듣는 사고뭉치 협상꾼 혹은 파트너 캐릭터
3.외지인 협력가 캐릭터 그리고 극적인 탈출씬
그리고 3번째 흥행실패 사례로
뻔하디 뻔해버린 충무로 캐릭터 공식관계
그만큼 배경도 중동이지만
변하지못하고 곪아버린 캐릭터성까지
배경과 설정 사건해결과정은
<모가디슈>와<교섭>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리고 네번째 흥행실패 사례는
충무로 한국영화계는 마치 자영업자와 마인드가 같다
인기 유행아이템이 생기면 하나같이 우르르 몰려서
우우죽순 생기다가 폐업하고 망한것처럼 말이다
충무로식 공장식 각본도 문제지만 소재의 피로감을
충무로 업계인들도 각성하고 반성해야할때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비공식 작전>충무로의 게으론
"실화소재 납치 구출영화"안좋은 전례를 남겼다는점
<모가디슈><교섭>역시 나쁜사례를 남긴덕분에
겉눈질로 배끼기만 하면 그만이라는점
그리고 성의없는 "실화소재"한국영화의 부작용을 보여줬다는점
그리고 적어도 헐리우드의 실존인물을 다룬영화들처럼
적어도 해당사건의 당사자의 근황이나 사진이나 영상이라도
엔딩크레닛에 올리면 그나마 "실존인물 소재"장르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겐 이해해줄수있는 설명해줄수있는 장치가 필요한데
충무로 실제사건 소재 영화들
대부분 검은화면으로 꼴랑 설명만 올리고
땡처리식으로 사건을 종지부 한다는점이다
그래서 실화바탕영화가 그렇게 흡입력이 약하다는점
그런점에서 충무로 영화시장도 개선하고 하루빨리
변해야할 시점이 필요하지만 절대 변하지 않을거라는
안좋은 악질사례만 잔뜩 남겼다는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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