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회원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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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21:25
포카치아 & 디트로이트 피자
벼르고 있던 생면 파스타를 만들었어
달걀 노른자 6개 120g, 중력분 200g
흰자도 넣었어야 했는데 반죽이 더럽게 딴딴하다.
3시간 냉장 숙성 후에 반죽 얇게 펴서 칼로 써는데
수분이 적어서 쩍쩍 갈라지고 난리가 아니다.
3시간 건조하고 냉장고에 넣었음
어제 구웠던 포카치아 버터 올려 오븐에 굽고
계란 2개 써니사이드업 후라이
힘들고 귀찮아서 얇게 밀지 못했어.
생각보다 익히는데 오래 걸린다.
올리브유에 후추 좀 갈고
그라나파다노, 면수 넣어 만듬
포카치아 샌드위치는 그냥 계란 후라이만 얹었는데 맛있다.
생면 파스타는 기대만큼 맛있진 않네.
면이 너무 두꺼워서 그런가.. 식감이 부드럽지 않음
계란 노른자로만 반죽해서 꼬숩긴 하다.
파스타는 제발 사드세요~
포카치아 반죽 두 덩이
한 덩이는 그냥 평범한 포카치아 구웠어.
다른 한 덩이 치즈만 올려 굽고
토마토 소스 얹으니 디트로이트 피자가 되었네.
그냥 평범한 포카치아다.
비교적 간단히 만드는 빵이지만 은근 맛나~
수분율은 포카치아가 훨씬 높은데
디트로이트 피자 구워도 잘 나오네.
윗 부분이 평평하지 않고 조금 볼록한 게
일반적인 디트로이트 피자와 다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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