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비행기 탑승 거부당하자…화장실서 익사시킨 美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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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비행기 탑승 거부당하자…화장실서 익사시킨 美여성

당시 로렌스는 9살짜리 미니어처 슈나우저인 '타이윈'과 함께 카운터에서 콜롬비아행 탑승 수속을 밟으려 했다. 그러나 반려견 관련 필요 서류를 준비하지 않아 탑승을 거부당했다.

미국에서 반려견과 함께 비행기에 타려면 광견병 예방접종 증명서와 마이크로칩 내장 증명서, 기생충 치료 여부 등 서류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이에 로렌스는 타이윈을 공항 보안검색대 앞 여자 화장실로 데려가 익사시켰다. 이어 태연히 홀로 콜롬비아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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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직원이 쓰레기통에서 개 사체와 함께 발견한 인식표에 로렌스 이름과 전화번호가 적혀 있다. /사진=NBC 홈페이지 갈무리
그의 만행은 화장실 청소 담당자가 쓰레기통에서 개 사체를 발견하며 발각됐다. 이 직원은 경찰 조사에서 "한 여자가 이상할 정도로 오래 변기 칸에 머물렀고, 바닥에 앉아 많은 양의

https://n.news.naver.com/article/comment/008/0005169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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