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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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22:00
왕의 위엄을 보여준 스페인 국왕과 왕비
스페인에서 발생한 홍수로 217명이 목숨을 잃은 등 큰 피해가 발생. 국왕 내외가 현장을 방문하자 살인마라면서 진흙을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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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총리는 이미 시민들이 항의하고 욕하니 렉스턴타고 빤스런하다 차가 걸레짝됨. 총리도 도망쳤으니 국왕도 튈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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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원과 경찰 제지하고 성난 군중들 앞에 다가가서 그들과 슬픔을 같이함
이는 왕비도 마찬기지였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