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갱스터가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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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갱스터가 없는 이유






최근 제시 폭행사건으로 코리안 갱단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가운데

한인갱단이 없는 이유가 궁금해졌는데 때마침 유튜브에서

한인갱단이 몰락한 이유를 알려주는 영상이 올라와서 정리해봄

(얘가 팬건 아니고 후까시만 넣음)

출처 : 유튜브 감성대디 Dennis

한인 1세대(70년대)에 아메리칸 버거 라는 한인 갱단이 있었음 (현재 70대 노인들)

당시에는 한국전쟁 경험자, 범죄와의 전쟁으로 미국으로 이주한 조폭등

폭력성을 띈 인원들이 있었으나 미국의 블러드, 크립스, 중국 와칭, 맥시코 갱단들에 비하면

작은 규모였음 (처음부터 캄보디아, 베트남 갱보다도 약했음)

그치만 나름 갱단이라고 있긴 했는데

한인 2세, 3세, 4세대까지 나오고 있는 현시점에서 한인 갱단이 없다시피 한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민족성

당시 흑인/라틴계 애들은 부모가 없거나 있어도 마약중독, 전과자 등등 열악한 환경에서 자란 애들이 갱단에서 활동했고

캄보디아/베트남은 보트피풀들이 이주하여 살기위해 악에받친 사람들이 갱단 활동을 하는 경우가 있었음


반면 한인들은 아메리칸 드림을 위해 나는 못살지만 내 자식들은 잘 살게 하기위해

세탁소나 마트등 악착같이 사는 사람들이 모여있는경우가 많았고 타 인종에 비해 예의, 교육 수준이 높은편에 속해

모질고 잔인하지 못함

갱단끼리 싸우면 몇배의 복수, 잔인함을 보여줘야 하는데 천성이 그렇게 하질 못함

공격을 당하면 당하는 집단이 되어버림

두번째는 코리안 갱단의 효심























올타임 갱단이 없었음

낮에는 부모님 일 도와드리고 밤에만 갱단 활동을 했고

불법적인 일을 저질러서 감옥이라도 가게 될 경우

부모님이"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ㅠㅠ" 이 한마디에 갱단활동을 접는 한인들이 많았음

또한 한인 2세들을 보면

자기랑 같이 지내던 한인이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대학에 가거나 사업에 성공해서 자리를 잡는 경우를 많이 보게됨

속칭 미국의 주류사회에 속하는 경우를 직접 목격하기 시작함

부모님의 헌신 + 보살핌과 내 스스로의 노력으로 성공하는 주변사람들을 보면서

"나도 노력하면 주류사회에 속할수가 있구나.." 라는 성찰을 하게됨.

원래 흑인 갱스터들은 미래가 안보이고 이런 어두운 현실에서 벗어나기위해 힙합을 하는 케이스가 많은데

자기는 조금만 노력하면(공부or노동) 얘들보다 쉽게 성공할 수 있다는게 보이니까

갱활동을 접음

그리고 갱단에서 탈퇴할때 다른 조직들은 반 불구를 만들거나, "너희 가족들을 다 죽이겠다."
보복성 조치가 가해지는데

한인갱단은 "부모님이 하지 말래요... 더이상 부모님께 걱정끼쳐드리고싶지 않아요" 하면

"그래.. 부모님께서 그러시니 어쩔수 없지.." 하고 이해해주는 경우가 많았고

"나 공부해서 대학가고싶어요","나 일해서 자리 잡고 싶어요" 하면

"(스스로 발전하고싶다는데 말릴수도 없고..) 그래" 하는 경우도 많았음ㅋㅋㅋㅋㅋ




※ 효심을 떠나 한인사회는 교회가 주축인데 거기서 "철수엄마!, 철수가 요즘 이상한거 하고 다닌다던데.." 하면

집에가서 완전 맞는거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갱단을 유지하던 한인 갱스터들이 사라지게된 결정적 계기는?

바로 LA흑인폭동







갱들이 거들먹거리면서 보호비 받고 온갖 가오는 다 잡다가

막상 LA폭동이 발생하고 나니까 다 도망쳐버림

















평소 가오잡던 갱단들은 도망치고

당시 해병전우회 및 예비역 한인들이 결집하여 약탈을 막아냄

(tmi : 영상보면 흑인폭동이라고는 하지만 라틴계가 80%, 흑인이 20%라고 함)













이후 교민들 사이에서 한인갱단은 ㅄ 집단이 되어버림

현재 코리아 갱단 호소인들은 세력도, 본거지도 없는 상황

(LA코리아타운도 다른 세력이 유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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