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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12:45
폭스바겐, 순이익 64% 감소
[ 독일 산업중 압도적 1위인 자동차 및 차 부품 산업 ]
유럽 최대 경제는 단연 독일이고 그 독일의 최대 산업은 자동차 산업임.
그런데 그 독일 자동차 산업의 최대 기업인 폭스바겐 그룹이 흔들리는 중.
전년 대비 영업 이익이 64% 즉 3분의 2 가까이 감소 했다고 함.
최근 BMW, 폭스바겐, 벤츠 가리지 않고 매출의 30-40% 가 넘어가는 중국시장에서 비중을 잃은게 주요 원인. 전기차 경쟁에서 독일이 중국차에게 밀려서라고.
그러면서 비용 절감이 절실하다고 외치는중인데 독일 본토 공장 3개 폐쇄하자는것도 이게 큰 이유로 보임.
그리고 월급 10% 삭감도 얘기 꺼내는중.
3줄 요약:
1. 독일의 최대산업인 자동차 산업이 흔들리는중인데 독일 최대 자동차 기업인 폭스바겐이 그 정도가 심함.
2. 폭스바겐의 순이익은 3분의2 가까이 폭락했는데 중국 매출이 감소한게 주요원인으로 전기차 경쟁에서 중국 자동차 기업에 밀렸기 때문.
3. 폭스바겐뿐 아니라 BMW와 벤츠도 중국 전기차 경쟁에서 밀려나고 있고 폭스바겐은 비용 절감을 외치며 독일내 공장 폐쇄와 월급 삭감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