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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03:45
사위 점수 높게주려다가.. 19살 공시생 자살사건 결말.jpg
2021년에 있었던 19세 공시생 자살 사건
1.19세 남자분
부산광역시 교육청 공무원 시험에서 필기 3등으로 합격함
근데 갑자기 행정실수라고 불합격이라 통보받음
2. 합격번복 듣고 충격받고 기절까지함 응급실 갔다가 가족 안보는 사이에 자살
3. 단순 합격번복으로 자살한게아니라 필기로 10점이상 차이나는데 면접에서 떨어진거라 크게 충격받은듯
4.교육청에 물어봐도 어쩔티비
5.기사뜨고 첨에 면접을 조졌겠지 이런 댓글많이달림
근데 면접으로 10점이상 차이나게 이긴게 이상함
알고보니
6.교육청간부출신의 초등학교교장이 자기 사위가 필기를 (꼴지로)합격하자
주변동료에게 부탁을 해 미리 면접문제를 알려주게 하고,
유리한 질문을 했었다는 거고
점수 또한 사위한테 의도적으로 좋게 줘서 합격을 하게 됐다는 것
7.근데 진짜 잔인한건
그 사위랑 19세 공시생이랑 같은 면접이 아니었음
사위만 면접으로 점수 더 받아서 올라가면 티나니까
다른 조에서도 면접으로 올라간것처럼 조작하는과정에서
공시생보다 10점 낮은사람을 면접합격한것처럼 꾸며서
19세 청년이 떨어진거고 자살한거
가족이 2년동안 1인시위하고 법정싸움함..
면접관 징역1년 , 번복 문자보낸 주무관 1개월 정직
계장 과장 2개월 감봉 끝
사위랑 청탁한사람은 어케됐는지 후속기사 올라오지도않음
https://youtu.be/m1d4TzxHDuQ?si=KsL2Me7jAlvSee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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