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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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10:15
동덕여대 설립자 흉상 테러 의외의 반전 ㄷㄷㄷㄷ
이번 동덕여대생들이 동덕여대 설립자 흉상이라고 테러한 모습
포스트잇에 "동식이 굿다이노"라고 적어서 언론도 동덕여대 설립자인 조동식으로 착각해서 기사까지 나왔고
언론을 타고 흉상테러가 욕먹으니 변명이랍시고 설립자 조동식이 여성을 등떠밀은 친일파라며 쉴드를 쳤는데
사실 해당 흉상은 동덕 여학단 이사장 '율동栗東 조용각趙容珏' 흉상임
1948년 고려대 졸업, 1976년 동덕여학단 이사장 취임, 1999년 별세
동덕여대를 일개 단과대에서 종합대로 승격시킨 사람이며
친일파와 전혀 상관없고 평생 여성교육에 힘썼던 분임
본인이 다니고 있는 대학교 격을 높여준 사람을 테러한 것도 모자라서
테러하는 흉상의 이름이 뭔지도 모르는 상황;;;
ㄹㅇ 무식 그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