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테슬라 사망사고시 운전자는 왜 탈출을 못했을지 알아보자
어제 아시다시피 테슬라 차량이 옹벽을 들이받고 차가 불타고
뒷좌석에 운전자가 발견이 되었다고함.
경찰쪽은 이부분에 대해서
앞에서 불이 나자 운전자가
뒷좌석으로 와서 문을 열려다가 문을 못열어서 그자리에서 사망한걸로 파악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왜..... 해당 테슬라 운전자가 문을 못열었을까
답은 간단했다.
이 테슬라 차량을 수동으로 문여는방법이 ㅈㄴ 복잡하다고 한다.
1열(운전석)은 테슬라에서는
1열에 있는 수동 개폐 장치를 당겨서 어깨로 밀어붙이면 열린다고 설명하고 있다..
뒷석인 경우에는 상황이 많이 달라진다고 한다.
일단 2열에는 1열처럼 저런 수동 개폐장치가 없다고 한다.
그럼 어디를 해야하나?
일단 테슬라 모델y의 설명서는 간단(?)하게 말하고 있다.
그런데 실상은 어떻게 되어있나?
뒷좌석으로 가서 도어트림에 있는 보조 서랍이 있는데 여길 주목하자
이렇게 바닥에는 문짝 열어나가는 사람그림이 있는데 뭔지 모름
옆에 솟아있는걸 집어서 들어올리면
사진과 같이 빨간 버튼과 덮개가 있는데 이걸 빨간 버튼눌러서 뚜껑을 따준다.
뚜껑을 따면 이런 와이어가 있는데 이걸 땡겨주면 문이 수동으로 개폐가 된다고한다.
설명되어있는 유튜브 인데 사진으로 설명한거 보다 좀 더 복잡하다.
아마, 운전자가 1열에서 수동 개폐장치를 땡겨서 했으나 1열이 찌그러져서 안열린것을 보고 2열로 가서 시도를 한것으로 보이나
안타깝게도 1열에 있는 수동개폐장치는 2열에는 저렇게 숨겨져있어서 찾지못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출처 - dogdrip